메타버스 관련주,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을까?

메타버스가 요즘 핫 한데요.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메타버스는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하는 산업이라 어떤 기업이 최종 승자가 될지 알 수 없어 투자를 하고자 할 때는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하거나 ETF나 펀드를 이용해 투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메타버스는 무엇인가?

메타버스는 '메타(Meta)'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쉽게 말해 물리적인 세상을 디지털화시킨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을 가상세계로 확장해서 메타버스안에서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다.
• 새로운 디지털 세계로, 무한한 확장성을 갖게 된다.
• 5G가 상용화되고 AR·VR 기술의 발전으로 메타버스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NFT, 즉 디지털 창작물의 가치가 메타버스와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이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메타버스를 주제로한 영화 '레디플레이원'

메타버스를 이용한 국내외 사례

• '동물의 숲'에서 선거캠페인 사인 배포했던 조 바이든
• 현대모비스는 MZ세대 신입사원 교육에 메타버스·랜선 라이브 여행 활용
• 우리은행장 메타버스 플랫폼 상에서  MZ세대 은행원과 소통
• 네이버 제페토에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입점하고 있다.

한국판 뉴딜 2.0 정책지원산업 중 메타버스가 포함되면서 메타버스 관련 주식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장은 2025년에 약 2,80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관련 기업의 매출은 미미한 상태이고 미래에 성공할 기업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메타버스에 투자하고자 할 때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거나 관련 ETF나 펀드로 투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관련 주식

미국 주식

• 로블록스 - 뉴욕증시에 상장한 대장주, 유저수 1억 5천만
• 포트나이트 - 게임회사로 메타버스로 진화하고 자함
• 페이스북 - VR 헤드셋 개발, 인공지능 분야 최고 기술력
• 엔비디아 -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고성능 CPU 
• 마이크로소프트(메시) - 혼합현실 디바이스인 홀로렌즈2와 결합해 게임·영화에 적용
• 애플 - 애플 글래스 출시 예정, 메타버스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 모색
• 유니티 - 서드파티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기업,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운영
• 구글 - 인앱 결제 수수료를 통해 수익(가상자산 판매 시 구글과 애플에 최대 30%가량의 수수료 납부)
• 코핀 - VR/AR 관련

 

국내 주식

• 네이버제트(제페토) - 누적 가입자 2억 명(80%가 MZ세대), K-POP콘텐츠를 중심으로 영역 확장, 하이브와 YG게 120억 투자, 아이템 결제·광고 등이 수익원, 전년대비 매출 5배 증가 추정, 네이버 자회사 중 네이버 웹툰과 협업으로 IP시너지 확대
• 자이언트스텝 - VFX(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대부분의 매출은 광고 VFX, NAVER가 지분투자로 협력 강화, SM엔터테인먼트·NAVER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리얼타임 콘텐츠 성장성과 매출액 급속 성장
• 선익시스템 - 중소형 패널 OLED 및 마이크로 OLED(AR/VR에 사용) 소재 증착 장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에 납품
• 덱스터 - '기생충', '신과함께' 등 시각특수효과(VFX)·콘텐츠 전문 기업, CJ ENM이 2대 주주, 아시아 최고 수준의 VFX 기술력, 버추얼 스튜디오에 신규 투자 46억 원,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 체결, 글로벌 OTT협력 강화

이외에  위지윅스튜디오,  선익시스템, 알체라, 주연테크, SK텔레콤, 와이제이엠게임즈, 비비안, 엠게임, 이랜텍, 지니뮤직, 에이트원, 한빛소프트, 옵티시스 등의 기업이 있습니다.

 

ETF

• META -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 ETF
  → 구성 : 엔비디아 7.97%, 텐센트 5.88%, 로블록스 5.02%, 마이크로소프트 4.38%, Fastly 3.9%, TSMC3.84%, 유니티 3.6%, 아마존 3.45%, 오토데스크 3.44%, 퀄컴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