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글라스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선글라스가 오히려 눈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 관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Q&A로 알아보는 선글라스 기본 정보
1. 자외선에 자주 노출될 경우 일으킬 수 있는 안질환은?
→ 백내장, 황반변성, 자외선 각막염, 익상편 등
2. 선글라스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 자외선 차단율
3. 자외선 차단이 잘 안 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 시야를 어둡게 하는 짙은 렌즈로 동공이 확장되고 확장된 동공으로 자외선이 더 많이 들어가 눈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
4. 흐린 날에도 선글라스를 써야 할까?
→ 자외선은 날씨와 상관없이 지표면에 도달하므로 흐린 날에도 써야 한다. 특히 겨울에도 쌓인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에 의해 안질환이 발생하는 비율이 높다.
5. 선글라스는 어떤 렌즈가 적당할까?
→ 눈 보호를 위해서는 최대 400nm 파장의 UVA 및 UVB 광선을 99% 이상 반사하거나 필터링하는 렌즈인 'UV400 인증' 렌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선글라스 관리방법(선글라스 렌즈 닦는 법)
먼지가 묻어있는 렌즈를 그대로 문질러 닦는 과정에서 선글라스 렌즈가 손상된다. 렌즈가 손상되면 자외선 차단율이 떨어지고 그러면 눈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다.
선글라스 렌즈 닦는 법
1. 흐르는 맑은 물에 소금기와 먼지 등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2. 중성세제로 살살 닦는다.
3. 흐르는 물에 헹군다.
4. 물기를 마른천으로 살살 눌러 닦는다.
5. 선글라스를 안경수건으로 감싸서 보관함에 넣는다.
* 선글라스를 한여름 차 안(고온의 환경)에 두면 안경테는 물론이고 렌즈까지 변형이 올 수 있다.
→ 변형된 렌즈는 굴곡 현상을 일으켜 초점을 흐리게 하거나 심하면 빛 번짐 현상이 생길 수 있다.
→ 결국 눈에 무리가 되어 시력저하나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선글라스 렌즈에 손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1. 밝은 빛 아래에서 선글라스를 비춰 렌즈에 반사되는 빛이 고르지 않고, 스크래치 등이 보이면 렌즈가 손상된 것이다.
2. 안경원에서 자외선 투과율을 재본다.
* 선글라스의 렌즈는 관리를 제대로 해주고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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