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전청약_인천 계양, 3기 신도시 첫 지구계획 확정!

3기 신도시 중 인천 계양지구가 처음으로 지구계획을 확정받았습니다. 6월 2일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 계약 신도시(1만 7000가구, 333만㎡)의 지구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인천 계양 신도시의 기본계획과 교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천계양 신도시의 기본계획

인천 계양 신도시는 약 1만 7000가구(인구 3만 900명)의 주택이 공급되는데 여의도공원의 4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 판교 테크노밸리의 1.7배 규모 일자리 부지가 조성된다고 합니다.

 

기본정보

• 면적 : 3.3㎢(여의도 면적의 1.1배, 100만 평)
• 세대수 : 17,289세대(공동주택 단지 27개)
• 인구 : 38,996명
• 공원 녹지율 : 27%(여의도공원 4배)
• 자족기능 : 22%(판교 테크노밸리 1.7배)
• 학교 : 국공립어린이집 100%,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주택공급(공공주택 51.4%, 민간주택 47.7%, 단독주택 0.9%)

• 공공임대주택(통합 임대) : 6066가구(전체 주택의 35%, 7개 블록)
• 공공분양주택 : 2815가구(6개 블록)
• 민간주택 등 : 7618가구(13개 블록)
• 민간임대 : 628가구(1개 블록)

7월 사전청약

• 사전청약 공급량 : 1050가구 
• 사전청약 대상 주택 :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기존 도심기반시설 이용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인천 계양 신도시의 비전_"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길의 도시"

보행 특화도시, 창의혁신도시, 아이 돌봄 교육도시 등 4가지 특화전략 추진

1. 어디서나 5분 이내로 걸어서 접근 가능한 선형공원 '계양 벼리'를 조성해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생활서비스가 제공되는 사람 중심의 보행 특화도시로 조성
2. 계양 벼리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학교 커뮤니티 시설을 보행권(200~300m) 내 배치해 누구나 쉽고 균등하게 생활 SOC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공간복지 제공
3.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창의적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 구역으로 지정하여 조성
4. SBRT(간선급행버스)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거점지역은 주거·상업·자족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신도시의 랜드마크)
5. 전체 면적의 22%를 자족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자족기능을 강화해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분산·수용
6. ICT·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인천 D·N·A혁신 밸리·상암 DMC·마곡지구와 연계 계획
7. 주거·배움·일·놀이의 융·복합공간을 조성, 청년들이 유입되고 머무르는 창의혁신도시로 개발
8. 디지털 트윈 기반의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S-BRT등 친환경 미래교통수단을 도입,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능동형 스마트시티로 조성
9. 지리·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예측하는 실시간 소음·대기·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인천 계양 신도시의 교통계획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하고 교통사업별 설계 및 관련 인·허가 등 후속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인천 계양 광역교통개선대책

• 김포공항역~계양지구~대장지구~부천 종합운동장을 잇는 S-BRT 계획
• 주변 철도노선(5·7·9호선, 공항철도, GTX-B 등) 연결 가능한 교통망 구축 예정
• 신도시 내 S-BRT 정거장 5개 설치하고 정거장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 등 연결
• 국도 39호선 벌말로와 경명대로 확장 예정
• 신도시에서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 서울방향 연결 접속도로와 나들목 등 신설하여 서울방향 교통여건 개선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